진영,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인터뷰 진행

4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의 주연 배우 진영이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드라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진영은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의 인터뷰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감정의 깊이를 더한 진영의 연기 진영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의 역할이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극중 인물의 감정과 성장 과정에서 느낀 여러 감정들을 꼼꼼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진영은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매 촬영마다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이 캐릭터의 감정선이 정말 공감이 가고 매력적이었다"고 말하며, 드라마의 주제와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해 성심껏 답변했다. 이를 통해 진영은 단순한 연기자를 넘어서, 관객과의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중요성을 배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부세미와 같은 착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이러한 진영의 진솔한 말은 배우로서의 깊은 자아를 반영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현장의 뜨거운 열정 진영은 드라마의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그곳에서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한 동료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촬영 기간 동안 많은 인연을 맺게 된 배우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은 그의 연기 생활에 큰 자산이 되었다고 밝혔다. 진영은 "부세미를 연기하는 동안, 다양한 장면을 통해 배우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신뢰를 쌓았다"며, 특히 감정적인 장면에서의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동료 배우들 덕분에 더욱 더 몰입할 수 있었고, 스스로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은 드라마 제작의 핵심 ...

“매우 강한 비” 2025년 장마 본격 시작…긴장할 기상청 발표 나왔다

 주말인 14일부터 전국으로 비 확대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마에 이어 오늘(13일)부터 남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내일(14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도 장마는 평년 시기인 6월 19일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6월 12일부터 시작됐다. 2025년 장마는 예상보다 빨리 시작되면서 향후 한 달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는 장마 시작...주말부터 비 전국으로 확산, 1호 태풍 '우딥' 간접 영향

13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오늘부터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는데, 같은 비라도 13일과 14일, 15일의 강수 원인이 다르다"며 "13일에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 위로 열대 수증기가 타고 오르면서 강수대가 발달하고, 15일에는 한랭전선 강수대가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층제트가 고온다습한 공기를 북쪽으로 빠르게 수송하는 역할을 하며, 야간에 더 강해지는 특징이 있어 밤부터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 새벽부터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에는 충청권과 영남지역으로 확산되고, 밤부터는 수도권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주말인 내일(14일)부터 전국적으로 강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최대 250㎜로 가장 많고, 남해안 120㎜, 그 외 남부지방 100㎜, 중부지방은 60㎜ 안팎이다. 강한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내일 새벽부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쏟아질 예정이다. 그 외 남부지방과 충청권에서도 시간당 최대 3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비는 내일(14일) 밤에 일시적으로 그쳤다가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이때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한반도에 머물던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월요일 오전까지 상당한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남부와 중부지방의 장마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현재 강수의 원인을 정체전선의 영향보다는 열대 수증기의 유입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태풍인 '우딥'도 이번 강수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1일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우딥은 중국을 향해 북상하면서 다음 주 초 중국 남부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태풍이 남긴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일요일에서 월요일 전국에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올여름 장마 전망..."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확률 40%"

기상청은 지난달 23일 발표한 2025년 6∼8월 '3개월 전망'에서 올여름 날씨를 예측했다. 장마철인 6월 강수량은 평년(101.6∼174.0㎜)보다 많을 확률이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월(평년 245.9∼308.2㎜)과 8월(225.3∼346.7㎜)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올여름 비가 많이 온다면 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 수온이 높아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발달해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온의 경우 올여름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 기온은 평년(21.1∼21.7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이고, 7월(평년 24.0∼25.2도)과 8월(24.6∼25.6도)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과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장마철 대비를 위해 주택 주변 배수구 점검, 우산과 우비 등 필수품 준비, 농작물 관리 계획 수립 등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어, 기상 특보에 평소보다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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