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올리는 의외의 원인 10가지, 음식 외에도 수면·스트레스·수분 부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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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은 음식뿐 아니라 수면 부족, 기온 변화, 수분 부족, 인공 감미료, 지방 음식, 흡연, 감염, 약물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의외의 원인과 식사·생활 습관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당을 높이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 빵, 면, 밥, 떡, 과자, 설탕이 들어간 음료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습니다. 과식과 야식, 운동 부족, 만성 스트레스 역시 혈당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소개됩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충분히 하지 않거나 건너뛰는 습관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시된 연구에서는 아침을 거른 날 점심 식사 후 포도당과 혈당 수치가 더 높았으며, 아침을 먹지 않은 남성은 당뇨병 위험이 21% 높게 나타난 연구 결과도 소개됐습니다. 수면 부족과 기온 변화도 혈당에 영향 수면 부족은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제시된 자료에서는 성인이 6일 동안 밤에 4시간만 잔 경우 포도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40%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언급됐습니다. 기온 역시 혈당 변화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더운 환경에서는 신체가 열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커져 혈당이 올라갈 수 있는 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포도당 흡수가 늘어 혈당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와 수분 부족이 만드는 변화 인공 감미료도 혈당 관리에서 살펴볼 요인으로 제시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인공 감미료가 혈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보고됐으며, 제시된 동물실험에서는 일부 인공 감미료가 실제 당분보다 혈당을 더 높이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수분 부족 역시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속 포도당이 더 농축될 수 있고, 고혈당 상태에서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서 수분 부족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방 음식과 흡연도 혈당 관리에 ...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주택 공급 놓고 평행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만나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했지만 핵심 쟁점에서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오세훈 시장은 용산공원 본체 부지의 주거용 전환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김윤덕 장관은 공원 보전과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이 양립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공론화를 제안했다.

김윤덕·오세훈 첫 공식 회동, 용산공원 쟁점 확인

김윤덕 장관과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약 1시간 동안 만나 서울 주택 공급 현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8·13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한 이후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정부는 용산어린이정원을 비롯한 용산공원 일대를 신규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했다. 그러나 서울시와 용산구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간 추가 협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회동에서도 용산공원 활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오세훈 시장, 용산공원 본체 주거 전환에 강한 반대

오세훈 시장은 회동 이후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용산공원 본체 부지를 아파트 용도로 전환하는 데 서울시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용산공원을 서울 시민의 삶의 질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자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의 핵심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반면 공원 본체가 아닌 주변 부지에 대해서는 협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오 시장은 경리단 부지나 주차장 부지처럼 활용이 가능한 곳에 대해서는 교통 대책과 상하수도 등 도시 기반 시설 지원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정부는 공원 보전과 주택 공급의 양립 강조

김윤덕 장관은 회동을 통해 양측의 입장 차이뿐 아니라 일부 오해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부지로 바꾸려는 것은 아니라며, 이미 훼손된 지역을 정화한 뒤 제한적으로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김 장관이 강조한 부분은 공론화였다. 용산공원을 보전하는 것과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 공급이 반드시 양립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 아래 토론회나 공론화위원회 등의 방식으로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자는 제안이다.

그린벨트와 재건축·재개발도 입장 차이

이날 논의는 용산공원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추가적인 그린벨트 해제를 두고도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시각이 달랐다. 오세훈 시장은 앞으로 추가 그린벨트 해제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한 반면, 김윤덕 장관은 훼손 지역이나 비닐하우스 등이 들어선 곳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간 재건축과 재개발 지원 역시 논의 대상이었다. 김 장관은 오 시장이 요구해온 민간 정비사업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용산공원 외 지역에서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 물량도 핵심 쟁점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공급할 주택 물량을 두고도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1만 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최대 8000가구 수준을 제시하고 있어 공급 규모를 둘러싼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세훈 시장은 권영세 의원과 용산구청장이 직접 만나 절충안을 마련한다면 서울시도 그에 맞춰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용산공원 본체의 주거 전환 문제와 함께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 규모 역시 향후 협의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남게 됐다.

다음 주 재회동, 용산공원 논의 이어진다

김윤덕 장관과 오세훈 시장은 다음 주 다시 만나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용산공원 본체 부지의 주거 전환에 대한 서울시의 강한 반대와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침이 맞서고 있어 단기간에 합의가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는 공원 보전 원칙을 유지하면서 실제 주택 공급이 가능한 범위를 어디까지 설정할지가 주요 관심사다. 특히 김윤덕 장관이 제안한 공론화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수용 가능한 대체 공급 방안이 마련될지가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의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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